싱그러운 5월.
그 때가 아니면 눈에 담을 수 없는 것,
푸른 청보리밭!
온 세상이 초록초록,
마음까지 맑아지는
싱그러운 청보리밭으로 떠나는 여행.
축제가 열릴 때는
도산서원에서 건너갈 수 있는
부교가 설치되지만
그렇지 않으면 내비에서
'안동시 도산면 의촌리'로 찍고 가면 된다.
안동 시내에서 의촌리로 가는 길이
1시간 가량으로 제법 먼데,
가는 길 지루함을 달래 줄
작약꽃밭을 들렀다 가는 것도 좋다.
청보리와 작약이 시기가 비슷하다.
갈 때와 같이
안동댐을 빙 돌아가는
우회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
좀 더 빠르고 편한 방법은
안동호를 가로지르는 배를 타는 것이다.
안동호 동부리-부포리 선착장 차량도선 방법,
운항 요금 안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