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 서원 건축의 백미

병산서원을 두고 '서원 건축의 백미'라 한다.

만대루를 보고 있노라면 
괜한 소리가 아니라는 것을 느낄 수 있다.

만대루 앞으로 낙동강과 병산의 풍광이 
파노라마를 보는 듯 
병풍처럼 시원스레 펼쳐진다.

서원 마당 곳곳에 심어진 배롱나무는 
7월말 ~ 8월초가 되면 
만개하여 그 운치를 더 한다.